몇주째 주말마다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 나가서 놀아주고 있다.

지난 2~3달 거의 놀아주지 못한 벌이다.

아이와 함께 노는 것이 좋은 아빠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약간은  의무감에
놀아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 때가 아니면 내가 내 자식에 대해서 관찰할 수 있는 시간도 거의 없다.

과연, 이 아이가 다른 아이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놀고 있으며, 어떤 단어들을 사용하는지....
또는 어떤 놀이를 좋아하는 지 알수 있는 기회는 이때 뿐인것 같다.


좀 더 좋은 아빠기 되기 위한 노력..... 어렵지만 .... 해야하는 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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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마 마라톤 대회에 2번 참가했다.
2회, 3회, ....

1회때 참가하지 못한것이 무지 안타깝다.

현정부가 싫고, 노무현이가 싫고, 열린우리당이 싫고 .... 모두 인정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다.

............
하지만 조선일보가 그렇게 많이 팔린다는 것은 정말 인정할 수 없다.

하기사....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싹쓸이 하는 이런 판국에...

다음 총선에서는 "한나라당"이 완전히 (한석도 남김없이 .. 물론 전라도는 빼고..) 싹쓸이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 정말 좋은 세상이 오겠지.... 조선일보가 바라는 세상이 될것이다.


그때가 되면 "조선일보 반대 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자가 지금의 10배쯤은 될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에 참가했던 사진 몇장!!!




정말 비...... 줄기차게... 억수같이 온다.

하늘이 뭔가 "한"이 있어서 한풀이를 하는 것 같다.

이런 모습을 사진에 한번 담아보기 위해서 이런 저런 방법을 써봤는데....

방법이 없다.

이런 처절한 비의 모습을 정지화상으로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  (내공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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