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를 사고 요즘은 거의 맥으로 컴을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 사용이라고 해봐야 인터넷 써핑과 워드, 엑셀정도이다.

그리고 쇼핑, 인터넷 뱅킹.

생각해 보면 거의 하는일이 없다.

하루 컴퓨터 생활을 통해서 맥을 사용을 돌아보자!!!

아침에 출근해서 컴을 켜면... 일단  내가 가입되어 있는 다음 카페를 몇군데 들른다.

노래가 안나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사진을 올리고 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다른곳에 올려서 링크를 걸면된다.

다음에...

인터넷신문을 둘러본다.(한계례, 프레시안, 스포츠 신문들....) 사용에 지장없다.
기사만 본다면....히히...

가끔 업무상 엑셀과 워드를 쓴다.
( 맥에는 프리웨어인 네오 오피스라는 프로구램이 있다. 훌륭하다. )
나처럼 초보적인 기능만 쓰는 사람에게는 불편함이 없다. excel파일로 저장할수 있어서 다른사람과의
공유도 가능하다.

아참!!!
디카로 펜탁스의 istDs를 가지고 있다. 사진관리 프로그램으로 윈도우상에는 피카사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맥에서는 아쉽게 없다. 맥의 iphoto라는 프로그램도 훌륭하기는 하지만.. 피카사와는 경쟁이 되지않는것 같다. 하지만 아쉬운 데로 iphoto를 쓴다. 맥용 피카사가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처럼 왠만한것은 거의 가능해지졌다.

하자만 안되는 것이 있다. 쇼핑과 인터넷 뱅킹이다.
이럴때는 윈도우를 사용할수 박에없다.

그런데.. 그런데...

신한은행은 맥용 인터넷뱅킹 프로그램을 따로 제공한다.
이런 훌륭한 은행이 있다니.... 맥을 쓴지 한 2주정도 되었지만..... 네가 맥매니아도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수자에 대한 배려를 하는 은행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일이다.

신한은행을 자주 사용하는 내 입장에서는 더욱 잘된일이다.
히히....

조금전에 맥에서 인터넷뱅킹을 했다. 색다른 느낌이었다.

이제 인터넷 환경만 조금더 표준을 지켜는 환경이 된다면 (쇼핑만 가능해지면..)

우리나라에서도 맥을 쓸수있게 된다..

히히.. 그냥 잡담이다.
출근해서 컴퓨터를 키면 자동으로 들어가는 곳중에 하나가 펜탁스 포럼이다.

이곳을 안지도 1년반정도 된 것같다.

처음 dslr을 펜탁스의 istDs를 사고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곳이다.

이곳때문에 수많은 뽐뿌를 받아서 많은 렌즈를 사고 ... 멋진 사진도 많이 보고....

.
..
...

그러나 이곳을 매일 들르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는 것 같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인정해 주는 것 같다.
단순한 같은 기종의 사진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 그 사람들의 특성이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운영자들의 슬기로운 운영방식도 한 몫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 자유게시판에 "전시작전권"에 관한 어떤 분의 의견이 올라왔다.

다른 곳이라면 자기 생각과 다를 경우 심한 댓글이 올라왔을 것이다.
(사실 나의 생각과도 많이 다르다. 어이없기도 하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매우 정제된 의견들이 많다.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서 내 스스로도 내 의견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그래서 이곳이 정이 간다.
단순한 카메라 동호회 이상이다.

이런 곳이 더 많았으면 하고..... 펜포가 계속 변하지 않았으면 한다.


조반마 마라톤 대회에 2번 참가했다.
2회, 3회, ....

1회때 참가하지 못한것이 무지 안타깝다.

현정부가 싫고, 노무현이가 싫고, 열린우리당이 싫고 .... 모두 인정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다.

............
하지만 조선일보가 그렇게 많이 팔린다는 것은 정말 인정할 수 없다.

하기사....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싹쓸이 하는 이런 판국에...

다음 총선에서는 "한나라당"이 완전히 (한석도 남김없이 .. 물론 전라도는 빼고..) 싹쓸이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 정말 좋은 세상이 오겠지.... 조선일보가 바라는 세상이 될것이다.


그때가 되면 "조선일보 반대 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자가 지금의 10배쯤은 될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에 참가했던 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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