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다소 자극적이다.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핑계를 대고 싶다.

아... 그렇지 않은가?

도저히 상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사람이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큰 도시의 시장을 했고,
이제는 대통령이 거의 다 되어가고있다.
이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어지고 있다.

요즘은 내가 조금 이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나라 국민의 50%이상이 지지하는 사람!  당연히 훌륭한 사람이며, 존경받는 사람이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를 존경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것 같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든다.

대선 후보들을 두고 존경하는지 여부를 여론조사로 물어봤으면 좋겠다.
과연 그대로 50%이상의 "예"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까?

일단, 내 예상처럼 사람들이 존경하지 않는다면...... ( 나는 존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왜?
왜? 사람들은 존경하지도 않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으려 하는가?

왠지? 왠지?  그가 우리를 잘 살게 할 것 같은가 보다.

글을 쓰다보니 갑자기 열받아서 .... 아무 생각도 안든다.

나도 똑같은 놈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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